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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인중개사 못지 않게 인기가 많고 노후대비 직업으로 꼽히는것이 바로 주택관리사인데요, 주택관리사는 정년없이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안정적이며 연봉도 적지 않은 편입니다. 주택관리사는 60대 이후에도 일할 수 있을 뿐아니라 남성이 다수이지만 여성도 2~30%가량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는 건물관리의 책임자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에 합격한 사람을 말하는데요,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전문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동주택의 건물과 제반 시설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유지/보수 등의 관리 업무를 총괄합니다.
법적으로 주택관리사의 채용을 규정하고 있으며 현재 각광받고 있는 자격증 중 하나라고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워크넷 홈페이지 기준 주택관리사의 연봉은 평균 약 3,729만원 이라고 하는데요, 세대수와 주택단지 사정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관리하는곳의 세대수가 적은 곳은 월급이 약 200만원 초반일 수 있지만 천세대가 넘는 경우 4~5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세대수에 무조건 비례하기보다는 다음해의 최저임금 인상률이나 연간 업적 평가, 입주자 대표 회의 결정 등 총 3가지 기준에 의해 주택관리사의 연봉에 대한 인상 폭이 결정됩니다.
| 단지규모별(세대별) 월급 | |
| 세대별 | 월급 |
| 100~200세대 | 200~300만원 |
| 300~500세대 | 300~350만원 |
| 500~1000세대 | 350~400만원 |
| 1000세대 이상 | 400만원~ |
| 연차별 월급 | |
| 경력별 | 월급 |
| 1년차 | 250~300만원 |
| 2~3년차 | 300~350만원 |
| 주택관리사(3년차 이상) | 320~400만원 |
| 경력직 연봉(2021년 기준) | |
| 경력별 | 연봉 |
| 1년이상 | 3,242만원 |
| 2년이상 | 4,220만원 |
| 주택관리사(3년 이상) | 4,250만원 |
| 평균 | 3,904만원 |
※ 정확한 수치는 아니며 단지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 시험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는데요, 1차 시험은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입니다. 각 과목별 시험 범위를 간단히 살펴보면 공동주택시설 개론은 목구조·특수구조를 제외한 일반건축구조와 철골구조, 홈네트워크를 포함한 건축설비 개론 및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을 통한 건축 적산을 포함합니다. 또한, 민법의 경우 총칙, 물권, 채권 중 총칙, 계약 총칙, 매매, 임대차, 도급, 위임, 부당이득, 불법행위만이 시험 범위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이 외의 부분은 공부할 필요가 없는데요, 2차 시험은 주택관리 관계법규 및 공동주택관리실무 2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시험과 마찬가지로 모든 부분이 시험에 출제되는 것은 아니며 주택관리에 관련되는 규정에 한하여 출제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은 100점 만점중 평균 60점 이상의 점수만 득점하면 합격입니다. 따라서 전략적 학습이 필요한데요, 방대한 양을 모두 다 소화할 수 없기때문에 과목별 공부 방법을 숙지 후 주택관리사 인강 등을 통해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해야 합니다.
주택관리사의 업무
주택관리사가 하는 일은 대규모의 공동 주택내의 각종 시설 및 환경을 유지 관리하며 관련된 회계업무 전반을 담당합니다. 공동주택 내의 노인정과 놀이터, 주차장 등을 관리하며 아파트내의 시설물에 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업무를 합니다.
또한 아파트내 정전, 화재, 위급상황 발생 시 이를 해결할 책임을 맡으며 관리비를 징수하고 공과금 납부 대행 및 주민의 입주, 퇴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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